아남산업 성수동공장

이 공장은 JIT를 공장내부에만 적용시켜 공정상의 재고를 없애는 내부JIT를 실시하고 있는데, 아 남산업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 인텔, 모토로라 등 세계적인 반도체회사로부터 웨이퍼를 공급 받아 가공해주는 주문생산업체이다. 반도체 웨이퍼가 입고되어 완제품이 되기까지 소잉(sawing), 마운팅(mounting) 등 5∼6가지 공정을 거쳐 작업이 이루어지는 사이클 타임을 줄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따라서 작업장의 불필요한 재고는 공정의 흐름을 느리게 하므로 사이클 타임을 줄이기 위하여 대기재고를 없애 공정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였다. 처음 시작된 90년의 사이클 타임은 8.3 일, 현재는 2.8일, 올연말까지의 목표는 2.3일로 하고 있으며, 또한 1인당 생산량에서도 90년에 2 만 1천개, 지난 해 6만개, 올들어서는 7만 1천개로 증가하였다.

참조: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 13면 <신생산혁명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