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과목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구상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과 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입생들은 본 교과목을 통해 대학 생활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생애 목표를 자기 주도적으로 기획해 볼 수 있는 기회 역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창작의 근원, 제작의 논리, 예술작품의 평가척도, 개인으로서의 자유와 예술가로서의 책무, 자본주의사회와 예술작품, 개인적 창작과 사회적 가치 등의 상호관계를 탐구하는 교과목이자 전문가 양성에 있어서 필수적 교과목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미술사를 비교하여 민족의 미의식과 지정학적 특성과 그 가치를 탐구하는데 목표를 둔다.

미술사에 수록된 미술작품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회화, 조각, 건축, 드로잉에서 표현의 방법을 숙지하고 미적 개념에 내재되어 있는 역사성, 시대성, 지역성, 예술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교과목은 미술사와 미학적 기초지식(한국·동양미술사/서양미술사/예술철학)을 전문화, 체계화, 세부화, 개별화한다. 따라서 현대미술에 자리한 주요 작가와 그의 작품을 분석 및 탐구하여 창작의 주체 의식, 작품의 존재 방식, 미적 가치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예술적 행위와 관련된 많은 문화 산업과 직업군에 대해 한 학기 동안 경험하여 단기적으로는 개인의 창의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하는 탐구를 진행하고 장기적으로는 그룹별, 개인별 진행 가능한 사회적 역할 및 경제적 확산성을 가진 독립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인이 가진 산업적 가능성을 구체적이고 주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취업 및 창업 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

현대미술과 비평 사이의 상호관계 탐구. 사회적 리얼리티와 예술적 리얼리티 간에 불확정적 소통에 대한 범위와 척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하며, 본 교과목은 작가와 작품이 탄생하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창작의 현주소를 탐구하는데 목표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