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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
 

雪中訪友人不遇(설중방우인부우)

* 李奎報, 1168년~1241년

雪色白於紙(설색백어지)
흰눈이 남긴 색이 종이보다 더욱 희길래

擧鞭書姓字(거편서성자)
편을 들어 내 이름을 그 위에 남겼네.

莫敎風掃地(막교풍소지)
바람아 불어서 땅 쓸지 마라.

好待主人至(호대주인지)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 주렴.
.


東奎야 마중가자!!

* 李源根
누가 내 심장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큰 나래를 펴고 있다는 사실을
숨김없이 고함칠 사람 있는가?

완벽한 준비가
마무리된 자리를 얻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이었다.

햇살 가득한 4월이 가고
푸름의 계절 5월의 문턱에서
우리 함께 마중 가세!!

마음속에 감추어진 진실들
어지러웠던 지난날도
너와 나.
눈빛의 교감으로
여기까지 왔고
반갑게 토해낼 정겨운 情으로
우리 함께
마중갈 준비를 하자구나!



觀心(관심)

* 李彦迪, 1491년 ~ 1553년
성균관 문묘배향(文廟配享) 명현(名賢) 동국18현(東國十八賢)
左贊成이었고 領議政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文元公

空山中夜整冠襟(공산중야정관금)
한 밤중 빈 산에서 의관을 바로잡으니

一點靑燈一片心(일점청등일편심)
한 점 푸른 등잔 불빛은 한 조각 내 마음이라

本體巳從月處驗(본체사종월처험)
본체는 이미 밝은 곳을 체험하여

眞源更向靜中尋(진원경향정중심)
참된 근원은 더욱 고요한 속을 향해 찾아 간다
.


無爲 (무위)

* 李彦迪, 1491년 ~ 1553년
성균관 문묘배향(文廟配享) 명현(名賢) 동국18현(東國十八賢)
左贊成이었고 領議政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文元公


萬物變遷無定態(만물변천무정태)
만물은 변천하여 정한 모양이 없는데

一身閑適自隨詩(일신한적자수시)
이 한 몸 때를 따라 한가하게 지내노라

年來漸省經營力(년래점생경영력)
요즈음 내 학력은 날로 줄어들어

長對靑山不賦時(장대청산불부시)
청산만 바라볼 뿐 시는 짓지 않네
.


Be the Best of Whatever You Are!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 Douglas Malloch

If you can't be a pine on the top of the hill
Be a scrub in the valley - but be
The best little scrub by the side of the rill;
Be a bush if you can't be a tree.

언덕 위의 소나무가 될 수 없다면
골짜기의 관목이 되어라. 그러나
시냇가의 제일 좋은 관목이 되어라.
나무가 될 수 없다면 덤불이 되어라.

If you can't be a bush be a bit of the grass
And some highway happier make. …
We can't all be captains, we've got to crew
There's something for all of us here.

덤불이 될 수 없다면 한 포기 풀이 되어라.
그래서 어떤 고속도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라.
모두가 다 선장이 될 수는 없는 법, 선원도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여기서 할 일은 있다.

If you can't be a highway then just be a trail,
If you can't be the sun, be a star;
If isn't by size that you win or fail -
Be the best of whatever you are!


고속도로가 될 수 없다면 오솔길이 되어라.
태양이 될 수 없다면 별이 되어라.
네가 이기고 지는 것은 크기에 달려 있지 않다.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Invictus 굴하지 않는

* William Ernest Henley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온통 칠흑같은 암흑
억누를수 없는 내 영혼에
신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라도 감사한다.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잔인한 환경의 마수에서
난 움츠리거나 소리놓아 울지 않았다.
내려치는 위험속에서
내 머리는 피투성이지만 굽히지 않았다.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분노와 눈물의 이 땅을 넘어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하다.
그리고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을 것이다.

It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문이 얼마나 좁은지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않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A.S Pushikin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Не печалься, не сердись!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В день уныния смирись: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День веселья, верь, настанет.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Сердце в будущем живет Настоящее уныло: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Все мгновенно, все пройдет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Что пройдет, то будет мило.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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